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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를 하다 보면 누구나 하락장을 겪습니다.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"30% 잃었으니, 다시 30%만 복구하면 본전이겠지"라는 치명적인 오해를 하곤 합니다. 하지만 계좌의 숫자는 우리 생각만큼 친절하지 않습니다. 오늘은 '손실의 비대칭성'이라는 수학적 함정과 이를 극복하는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우리가 100만 원을 투자해서 50%의 손실을 보았다고 가정해 봅시다. 내 계좌에는 50만 원이 남습니다. 이제 다시 본전인 100만 원으로 돌아가려면 얼마의 수익이 필요할까요? 정답은 100%입니다.
이처럼 손실을 본 후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 더 높은 수익률이 필요한 현상을 '손실의 비대칭성'이라고 부릅니다. 아래 표를 보면 손실이 깊어질수록 본전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기하급수적으로 멀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.
| 현재 손실률 | 원금 회복 필요 수익률 | 난이도 |
|---|---|---|
| -10% | +11.1% | 보통 😊 |
| -30% | +42.9% | 어려움 😐 |
| -50% | +100.0% | 매우 어려움 😨 |
| -90% | +900.0% | 신의 영역 💀 |
전문 투자자들이 수익 모델만큼이나 공을 들이는 것이 바로 '손절 원칙'입니다. 손실률을 일정 수준(예: -10%)에서 끊어내면 다음 기회에 11%의 수익만 내도 복구가 가능하지만, 손실을 방치하여 -50%가 되는 순간 여러분은 다음 투자에서 반드시 자산을 '2배'로 불려야 하는 극심한 압박감에 시달리게 됩니다.
해외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주가뿐만 아니라 '환율'이라는 또 하나의 파도를 타야 합니다. 주가가 떨어졌어도 환율이 오르면 원화 기준 손실은 상쇄될 수 있습니다. 본 계산기에서 달러(USD) 모드를 활용해 실제 원화 가치 기준의 복구 수익률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.